다른구에서 처우개선비를 받은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는 동래구에 와서 처우개선비가 없다는 말에 동래구 복지시설의 근무지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져 이직율이 높습니다.
열악한 환경의 복지시설 종사자는 나보다 힘든 분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봉사 정신과 헌신하는 자세로 주로 최저 시급에 준하는 급료를 받으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노약자를 지원하는 복지에산도 중요하지만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손발이 되고 도움을 주고 있는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하고 위로하는 차원의 처우개선비를 사회복지 예산의 우선순위로 정하여 지급하는 것이 복지사회의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속히 예산을 편성하여 집행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