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5 부터 2021. 5.15 기간 동안 동래구청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예초작업 기간인 2020.10.5 부터 10.31 까지의 기간을 제외한 전 근무기간 동안 단 한차례의 휴게시간을 보장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근로기준법으로 엄격히 정하고 있는 법정 휴게시간을 공공기관애서 위반해왔음에도 전혀 반성의 태도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조장을 통해서 전산불대원들에게 점심시간은 별도로 없으니 점심시간도 절대로 근무지역을 벗어나지 말고 정상근무하라고 지시한 바가 있으며,
심지어는 각 대원들에게 지급한 산불감시원 수첩에는 근로계약상의 휴게시간에도 순찰을 돌고 조장의 사인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노동부에 진정한 바 있으나 만족스러운 처분을 받지 못해 민원을 올리니 과정에 대하여 철저한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노동부 근로감독관의 조사 과정에서 동래구청 산불담당자는 제가 근무했던 근무수첩 일부의 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 도리어 고발을 하&44248;다고 협박까지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