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근에 미남로타리 근처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도 우장춘로 터널에 보행로가 없다는 사실에 걱정을 하고 있었지만, 막상 제가 그 길을 자주 이용해야 되는 상황이 되니 그 필요가 더욱 절실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2008년도 의원 5분 발언록에 이에 대한 건의를 하신것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금강공원 앞에 거주하시는 저희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봐 주시러 매일 저희집에 출퇴근을 하시는데, 우장춘로를 지날 수 없으니 매일 빙 둘러 다니셔야 합니다. 사정은 다르겠지만, 그길을 다닐 수 없어 혹은 위험하게라도 다닐 수 밖에 없어 답답해하는 구민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문제를 좀더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어, 구민의 생활이 좀더 편리해 졌으면하는 바램입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