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래지원교육청 답변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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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명륜아파트는 2014년 건축협의 시작부터 명륜초 배치 시 극심한 과밀이 예상되어 명륜초 배치는 불가하다고 판단하였으며, 이에 따라 통학교를 당시 추진 중이던 (가칭)명륜2초 설립 과 연계한 ‘교육장이 지정하는 학교’로 명시하여 협의한 후 분양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2016년 12월 교육부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학생 분산배치 결정으로 인해 2017년 1월 (가칭)명륜2초 설립 계획을 취소하게 되었으며 이후 해당아파트의 통학교를 교동초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 2018. 4. 1. 기준 급당평균 34.2명의 과밀학급으로 운영 중인 명륜초에 힐스테이트명륜아파트 입주에 따른 증가학생 배치는 불가하다고 판단되며, 통학교 조정은 수용한계에 이른 명륜초의 극심한 과밀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알려드립니다.

○ 힐스테이트명륜아파트의 통학교 지정 당시 해당아파트와 교동초간 통학로를 여러차례 방문하여 실제 도보를 하며 통학거리를 실측하였으며, 통학여건, 학교규모, 학생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통학교를 지정하였습니다.

○ 교동초로의 통학교 지정에 대해 ‘걷기체험’ 등 통학이 불가한 거리와 환경으로 주장하고 있으나 교동초는 현재도 680명의 재학생이 동일한 조건의 경사로를 도보로 등교하고 있으며, 경사도 적정성, 접근성 등의 교육환경 평가에 부합하여 설립된 공립초등학교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힐스테이트명륜아파트와 기존 명륜초-교동초통학구역 경계지점간 거리는 불과 260여 미터에 불과하여 통학구역 조정 시 기존 교동초 통학구역 여건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 2019년 통학교 조정대상 검토(안)은 힐스테이트명륜아파트, 명륜SK아파트 및 인근주택, 기타지역을 포함할 예정이며, 조정대상 지역 및 통학교 조정에 관한 안은 2018년 하반기 중 개최 예정인 통학구조정위원회에 상정 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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