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의정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께서 질의(건의)하신 사항은 "중·고교 친환경 급식비 지원"에 대한 내용으로 파악됩니다.
게재해주신 언론보도의 내용(중반부)에서도 확인되듯, 지방자치단체의 장(구청장)은 중·고교의 친환경 급식비 지원에 대한 예산 편성을 담당하고, 지방의회(구의회)는 예산 심의·의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법 제142조)
이에 따라, 동래구청장이 편성·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중 '친환경 급식비 사업 지원 예산'은 2023년도와 동일한 금액(69,208천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우리구의회는 이를 삭감없이 원안대로 의결하였습니다.
친환경 급식비 지원 등 관내 학생들의 건강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관련 분야의 예산이 적정히 편성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이뤄가겠습니다.
관련 사업추진과 예산편성에 관한 내용은 동래구청 평생교육과(☎051-550-446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원글 내용 입니다. ==========================================
23.12.26일자 기사를 보고 의회 글을 올렸으나 계속 오류가 뜨고, 관련 문의 전화에는 여태 답도 없어서 새해 다시 글을 올려봅니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122618381089730

급식질이 사는곳 마다 다르다고 잘 사는 동네는 지원을 많이 해준다는 식의 기사를 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학군 좋기로 유명한 동래구가 16개 구군중 친환경 급식비 지원이 꼴지입니다.

3자리수도 못지키고 인당 40원이면 기본급식에서 뭘 지원해줄 수 있다는건가요?

아이가 늘 인스턴트 나온다, 급식이 맛이없다고 툴툴대도 적당히 달랬는데 기사를 보니 이해가 됩니다.

동래구 학교는 학생수가 많아서 복잡하고 학교를 신설하겠다는 공약하신분은 당선 후 아무런 성과도 없고 급식은 의회나 구청에서 신경쓰지않아서 다른구에 사는 아이들보다 못한 음식먹어야 합니다.

도대체 동래구 의회는 예산지원안하고 뭐 하고 계시는건가요?

선거이후 하신게 있으신지 묻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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