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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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대 권영원 의원 5분자유발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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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동래구를 빛낸 역사 인물과 문화공간을 품은 생활문화복합도서관 건립 | ||
| 발언일시 | 2024. 02. 22 | ||
| 발언의원 |
권영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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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내용 |
존경하는 27만 동래구민 여러분!
정명규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동래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준용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땅과 하늘의 기운을 받아 만물이 약동하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드립니다. 곧 우리 온천천에도 핑크빛 벚꽃이 흩날리는 동래의 새봄을 기대해봅니다.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권영원 의원입니다. (자 료 화 면) 본 의원은 이번 국외공무출장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공도서관과 호주 시드니 주립도서관을 견학하였습니다. 각 도서관마다 도서관의 순기능뿐만 아니라 그 나라를 빛낸 역사 인물과 문화를 전시·보존하고 열람까지 할 수 있으며, 뉴질랜드 오클랜드 도서관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자유로운 공간에서 도서관 이용과 문화를 즐길 수 있고, 북카페에서 담소도 나눌 수 있는 규모 있는 역사관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많은 서적들 중 우리나라의 도서인 육아 등의 책들이 한켠에 꽂혀 있었고, 놀라운 사실은 손흥민 선수의 책이 눈부시게 시선을 끌었습니다. 호주 시드니 주립도서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여 유학생이 많이 찾고 있는 바, 자유롭게 컴퓨터를 무료 사용할 수 있고 신문․잡지 등을 열람할수 있으며, 고서 보관이 잘되어 있어 그 나라의 역사 인물에 대한 보존과 관리, 홍보를 하고 있고 그 기능이 실로 알차고 크다고 봅니다. 우리 동래구에도 박차정 의사, 우장춘 박사, 장영실과 같은 역사 인물이 많이 있고, 동래부동헌, 동래읍성, 복천고분군 등과 같이 동래구를 빛낸 가치있는 문화유산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가치있는 다양한 기록을 보존하고 문화유산자원을 홍보하고 기림에 있어서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동래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공공도서관 건립․운영 매뉴얼」기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동래읍성, 안락누리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교육특구로서 도서관의 제 기능을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아주 부족한 상황입니다. 본 의원은「역사관을 품은 동래구 구립도서관 건립」을 제안합니다. 며칠 전 뉴스에서 요즘 트랜드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면세점 쇼핑이 아니라 방문하는 곳의 문화예술탐방과 맛집 쇼핑을 즐긴다고 하듯이 문화예술에도 관심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구 동래읍성역사축제에서도「동래구를 빛낸 역사 인물과 문화유산을 품은 문화복합도서관」투어를 통해 동래를 알리고 홍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동래, 어떻습니까? 인구 3만여 명인 강원도 인제군의 ‘기적의 도서관’은 개관 여섯 달만에 누적 방문객이 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본 의원이 견학한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공도서관은 1870년대 후반에 이르러 재정적인 어려움을 처하게 되어 1880년대에 오클랜드 시의회가 도서관을 인수하여 무료 공립도서관으로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은 책만 보는 곳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자유롭게 역사교육문화의 놀이터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 1번지, 부산의 8학군, 동래문화교육특구인 동래구는 동래구를 빛낸 역사 인물과 문화유산 기록물을 보존, 열람, 홍보할 수 있는 동래구만의 브랜드화 된「역사인물의 역사관을 품은 동래구 구립도서관」건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우리 동래구도 제대로 된「역사관을 품은 동래구 구립도서관」을 건립하여 전통적인 동래 문화와 역사를 보존․계승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동래구를 빛낸「역사인물의 역사관을 품은 문화복합구립도서관」을 기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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