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서브비주얼

의회 서브비주얼 이미지

언론보도

홈으로 > 의정활동 > 언론보도

  • 동래고을(7월호)
  • 작성자의회사무국
  • 작성일2009.07.29
  • 첨부파일.    





  • ■ 의원단상…지식정보화 사회와 독서

    강신두 구의원
     

     성인군자가 아닌 평범한 우리들로서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속이 상하게 되고 속이 상해 마음 둘 때 없을 때 가까이에 있는 컴퓨터 앞으로 다가가 자판을 두드려 무엇인가 마음을 다스리는 정보를 검색하게 된다.




    그러다가 논어 학이편 1장 '人不知而不?(인부지이불온)이면 不亦君子乎(불역군자호)아-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하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라 하지 않겠는가'라는 문장을 검색하고서야 그 문장을 마음에 새기고 사회가 자기를 제대로 평가해 주지 않는 것에 대해 조금 전까지 불거져 있었던 불평을 다소 누그러뜨린다.




    이와 같은 일상적인 사례에서 보듯이 오늘날 우리는 당면한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컴퓨터 앞에 다가가 정보를 검색하고 검색된 정보를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지식화하려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다.




    하지만 초고속인터넷 시대에 있어서도 정보를 지식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적을 통해 정보를 지식화하는 독서 그것만한 것은 없다고 생각된다.




    독서라는 것은 인쇄된 책을 읽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쇄된 정보 자료를 읽고 주체적인 반성적 사고의 과정을 거쳐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찾아 이를 실용에 맞게 배우고 익히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지식정보화 사회에 있어서도 진정한 정보화는 이러한 독서 행위를 통한 과정에서 완성된다고 할 수 있다.




    날로 심화되고 있는 오늘날은 정보를 지식화하여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 사회이기에 단순히 정보의 획득수단 뿐만 아니라 지식의 습득이라는 본질적 기능을 갖는 독서가 초고속인터넷 시대에도 누구에게나 유효하다.




    인쇄매체는 순간 전달로 사라져 버리는 전파매체와는 달리 반영구적으로 정보를 가벼운 종이 위에 보존하는 등 편리한 기능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초고속인터넷 시대에 있어서도 독서는 서적이 전자매체화 되더라도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독서는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간접경험을 확대하고 저자의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반성적 사고를 통해 창의력을 펼치고 정보를 지식화 함으로써 삶의 가치와 즐거움을 얻기에 독서를 떠난 삶이나 사회는 생각하기 어렵다.




    바야흐로 피서철을 맞아 시원한 계곡의 피서지를 찾아갈 때 무거운 컴퓨터가 아니라 가벼운 책을 손에 들고 가 독서를 즐기는 풍경도 오늘날 지식정보화 사회에 있어서 일상화 되었으면 한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