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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래고을(3월호)
  • 작성자의회사무국
  • 작성일2009.04.10
  • 첨부파일.    





  • 의원단상…'지식과 사람'이 경쟁력이다

    김선년 운영위원장
     

     최근 우리나라 경제는 지속적인 글로벌 금융위기와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지난 IMF 사태 이후 최대의 경제 난국을 맞아 힘겨운 파고를 헤쳐 나가야 할 사태에 직면해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지식'과 '창의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경쟁력이 되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게 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날 사회가 산업사회를 넘어 지식기반 정보화 사회로 나아감에 따라 전 세계가 지식경제로 변화하고 있고 아울러 점차 복잡하고 불확실해 지고 있는 글로벌 환경에서는 '지식과 사람'은 비교우위를 점하는 경쟁력이며, 변화에 대응하고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원천이 된다. 따라서 국가는 물론 기업에서도 미래를 선도할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양성하고자 하는 노력은 치열하다.





    우리 농업의 경우에도 영농 인재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고 통계조사에 따르면 한국농업대학 졸업생의 경우 2007년도 연평균소득은 도시가구의 1.6배, 일반농가의 2.2배 많은 것으로 조사되어 '우수한 영농인'이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의 무한경쟁시대, 지식정보화 시대에 있어서는 지식과 사람이 경쟁력이자 자산이 되는 사회 곧 사람중심의 사회로 되어져 가고 있고,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경영환경 가운데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펼쳐 가며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들을 살펴보면 무엇보다 사람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제는 "사람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조직의 구성원을 비용절감의 수단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면 그런 조직은 경쟁력이 없다. 또한 기업은 저임금, 장시간의 노동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서가 아니라 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 체제로 전환되어야 하고 사람이 최대의 자산이고 기업의 흥망은 사람이 좌우한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더욱이 불황기 일수록 '위기 뒤에 기회가 온다'는 신념과 투자의 개념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직원들이 기업의 미래성장을 확신하며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인간존중의 공유가치와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라는 무형의 가치로 기업을 성장시켜 가고 있는 사례는 미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에서 전형적으로 볼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기업과 마찬가지로 먼 미래를 내다보고 지역의 인재육성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다. 우리 구에서 동래장학회 관련 조례 제정 등 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도"사람이 경쟁력의 핵심요소이고 자산이 된다"는 판단에서 일 것이다.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은 사람이며, 인재육성은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다"는 신념으로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해야 하며 더욱이 어려울수록 인재양성에 더욱 투자해야 한다. 우리 구가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장학사업 등으로 인재육성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문학군 지역으로 발전해 가기를 기대한다.





    우리에게 닥친 힘겨운 경제위기를 맞아, 이제는 '지식과 사람'이 경쟁력의 핵심요소라는 인식을 갖고,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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