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수안치안센터(명륜로 112번길 46 공간활용방안과
해당 위치에 조성된 포승줄, 도둑, 경찰 조형물 철거 요청합니다

동래구의회의 정책능력을 보여주세요. 구청 , 경찰청과 협의 하에 좋은 공간 이용방안을 만들어주실것이라 생각합니다.

1. 돈을 쓰고 활성화 되는 동래시장 입구인데 도둑, 포승줄, 경찰이 있어서 상권을 지켜준다는 의미로 조형물을 설치 했겠지만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이상한 조형물로서 상징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 동래시장에는 도둑이 있다는 건가? 아니면 도둑을 잘 잡아주는 경찰이 있으니 안전한 시장이라는 것인가

2. 경찰이 있어서 안전하다는 것 같은데 정작 치안센터는 폐쇄되었네 이게 무슨 의미인지 늘 지나다니면서 상권 활성화를 필요로 하는 동래시장 입구에 안전한 시장이라는 것을 말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3. 그런데 수안치안센터는 몇년째 잠겨있는 상태로 굳게 닫혀있어서 주변 풍경이 폐허의 느낌까지 줍니다. 시장 활성화와 동래구의 역사성을 띈 동래읍성 모양을 한 수안 치안센터 인데 전혀 역할을 하지 못하고 아이러니 하고 동래시장 이미지에 악영향을 줍니다

4. 요청사항
- 수안치안센터를 무더위 쉼터 및 동래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유, 휴게공간으로 활성화 시켜 주세요
-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어렵다면 공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해주시고 실행해주세요
- 동래구 의회의 정책능력을 보여주세요. 구청 및 경찰청과 협의 하에 좋은 공간 이용방안을 만들어주실것이라 생각합니다.
- 이상한 의미를 지닌 조형물들은 철거해주시고 차라리 벤치를 더 놓아주세요